착한사람1 때로 난폭하게 말해야 하는 이유 1. 폭력의 미학 영화감독인 박찬욱의 영화는 유독 폭력적인 영화가 많습니다.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영자씨 등 복수시리즈 3부작을 필두로 공동경비구역 JSA, 박쥐, 아가씨에 이르기까지. 감독은 아니지만 제작을 맡았던 설국열차에서도 박찬욱의 씬이라고 할만한 열차 결투 씬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폭력성은 외국인들이 보기에 한국영화의 독특함 혹은 특별함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박찬욱 감독은 가난한 자들이 폭력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습니다. Q : 이 영화(쓰리 몬스터, 2004)는 프로렐타리아의 피 빠는 부르조아의 이야기인가? 선과 악의 문제를 다룬 것인가? A : 이 스토리를 만들 때 제일 처음 떠올랐던 경험이 있는데 > 가 흥행한 직후 여기저기서 초.. 2023. 1. 27. 이전 1 다음